아달라이사금
|
2005.02.09 |
조회 359
신라 제 8 대 왕(154∼184). 성은 박씨(朴氏). 왕비는 지마이사금의 딸인 내례부인(內禮夫人) 박씨로 8촌 사이의 족내혼이었다. 156년과 158년에는 감물(甘勿)·마산(馬山)의 두 현을 설치하고, 계립령(鷄立嶺)과 죽령(竹嶺)의 도로를 개통하는 등 내치에 힘썼다. 아찬(阿飡) 길선(吉宣)이 모반하다가 백제로 망명하자 소환을 요구하였으나 불응하므로 백제를 공격하여 서북지역 영토를 차지하였다. 173년 왜(倭)의 여왕 히미코[卑彌乎(비미호)]가 수호를 청하여 사신을 교환하였다. 아들이 없어 석씨왕계가 즉위하였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