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이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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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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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 7 대 왕(134∼154). 성은 박씨(朴氏). 유리이사금 또는 일지갈문왕의 아들이라는 여러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138년 금성(金城)에 정사당(政事堂)을 설치, 국가의 중대사를 의논하였고, 이듬해 말갈(靺鞨)의 내침을 당하여 그 대책에 고심하였다. 그 뒤 144년 농본국의 정책을 수행하여 모든 주군(州郡)의 둑을 쌓고 땅을 개간하였으며, 금은주옥(金銀珠玉) 등 백성들의 사치를 금하였다. 146년 압독(押督;지금의 경상북도 慶山)의 반란을 평정하였고, 148년 박아도(朴阿道)를 갈문왕에 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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