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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경주 최부잣집 고택 복원 첫삽

| 2005.11.30 | 조회 2795
경주소식
경주 최부잣집 고택 복원 첫삽
경주시는 최대 숙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첫 사업으로 29일 오전 '경주 최부잣집' 고택 복원 고유제(기공식)를 갖고 30년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화재로 소실된 지 35년 만에 원형을 되찾게 될 고택복원 고유제에는 문화관광부와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 최씨문중, 향교.유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역사문화도시 성공적 사업을 기원했다.

경주시 교동 69번지 소재 최씨 고택은 1700년께 건립된 중요민속자료 27호로 안채와 대문채 등 양반가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1970년 11월 화재로 사랑채와 별당이 사라졌다. 고택이 있는 교동 일원은 신라왕궁 요석궁이 있던 자리로 알려졌고 신라의 국학에서 조선 향교에 이르기까지 교육터이자 300년 최부잣집 가훈과 경영철학이 서린 장소이다.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최초 복원되는 최부잣집 복원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사랑채가 내년 5월께 완공되고 나머지 행랑채와 방앗간 등이 향후 복원될 예정이다.

한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30년 간 3조3천억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2009년까지 황룡사.월정교 복원과 반월성 발굴 등 선도사업이 추진되며 2019년까지 기본 인프라 구축, 2029년까지 정체성 구현, 2034년까지 국제적 위상 확보 순서로 진행된다.

:: 출처 -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