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우고 느끼게 된 역사 기행
하랑비오 |
2007.08.08 |
조회 1748
인쇄2박 3일 짧은 친정 나들이에 경주 여행을 빼 놓았으면 큰일 날뻔 했어요.
아이들랑 외국생활을 하고 귀국해서 3년전에 우리 나라 문화를 보여주려고 경주를 가 보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수박 겉핥기 였던 것 같아요.가이드선생님 말씀처럼 이학년이라 조금 어려울줄 알았는데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가질수 있게 되서 뿌듯합니다.6월에 관광버스로 안동하회마을에 다녀갔는데 이번 경주 여행에 비하니 넘 배운게 없는거 같아요.아이들이 담엔 밤에도 구경하고 하루 자고 가자고 하네요.저두 그렇게 될 날이 기대되구요.다리 아픈건 다 잊어지는거고 많은 걸 가져오게 된점 감사드려요.선생님,넘 수고하셨고 아이들 여행 재밌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기사님도 넘 자상하시고 운전도 잘 해주셨어요.마지막에 식당까지 가이드 해주셔서 또 고맙고 잘 먹고 왔어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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