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경주여행

큰집아이둘과 우리집아이둘 형님과 나 이렇게 여섯이서 떠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은 10월9일 06:30 서울역에서였습니다

KTX를 탄다는 설레임과 우리들끼리의 여행이라서 즐거운 맘을 안고 경주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준비해주신 비옷과 재미있는 김경순 샘의 설명에 내리는 비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답니다

들르는 곳마다 미리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알고 이곳 저곳을 볼때면,

아하! 그렇구나 그래서 그렇게 되었구나...

하면서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 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할때도 있었답니다

식사시간마다 우왕좌왕 하지않고 식탁마다 가족당 이름표를 표시해주셔서 즐거운 식사시간도 되었구요...

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자니 그때 그 느낌, 즐거움이 다시 되살아나서

다시 떠나고픈 마음이 드네요..

한가지라도 더 설명을 해주시려고 열심히 말씀하시는 키큰 롱다리 김경순 선생님 정말 고생많이 하셨구요,

사장님의 자상한 배려 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꼭 한번 아이들과 떠나고픈 경주여행이 이렇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서 감사합니다

주위분들에게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언제 또 인연이 되어서 다시 들르게 된다면 꼭 찾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