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경주역사문화탐방을 마치고~

4학년때부터 가고 싶었던 경주교과서 여행을 병민이 5학년,지현이 2학년이되어서야 우리가족 모두 참여하게 되었어요

5학년 아들은 되돌아보는 계기로 2학년 딸은 미리 예습하는 의미로 간 경주였고 선덕여왕의 드라마덕에 아이들이 경주을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금요일 ktx타고가서 교육문화회관에서 묶으면서 여유있게 지내다가 토요일 오전에 보문단지 호수을 스쿠터랑 자전거을 빌려 한바퀴돌고 교과서 여행팀에 합류해 점심먹고 경주 투어을 시작했어요

다른팀은 4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당엄마들과 역사유적이 시작되었구요

중고등학생때 보았던 그 기분으로 문화유적을 되돌아 본다고 생각하며 아이들따라 안원진실장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다니니 아이들보다 나중에는 내가 더 열심히 들으며 아느 것이 힘이구나 생각되더라구요

아이들 아빠는 수학여행도 못와본 경주여서 불국사,석굴암도 처음이고 해설사의 설명으로 우리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을 하는 것 같았고 살짯 감동하는? 분위기 였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느 것 같았고 느낌을 이야기 하는 딸아이는 일본인들이 우리 문화재을 많이 훼손한 것을 안타까와 했답디다. 급기야는 애국자가 저절로 된 산 경험의 여행이 되지 않았나 부모로서 아주 뿌듯한 경주 여행이였습니다

경주관광을 선택한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역사유적안내도 등만들기 체험학습도 식사도 모두 만족했구요

안원진 실장님 감사하구요 첫아이도 무사히 순산하시고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아참 병민 지현이가 보고싶대요.

경주 또 다시가고 싶다고~

참고로 제가 교과서 여행 많이 홍보했답니다 ㅋㅋ

-서울 마포에서 병민 지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