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다녀와서

천년에 역사를 가진 신라의 발자취를 아이하고 느껴보고 싶어

여러번 계획했다가 실천못했는데,

큰맘먹고 아이와 다녀온 경주여행이

우리 아이의 사고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책꽂이에 꽂아만 있던 역사관련 책들이

하나씩 책꽂이 밖으로 나오고있으니깐요..

그동안 유적지를 돌아다녀도

대충 둘러보고

엄마, 아빠 설명도 듣는등 마는둥 실증을 많이 냈는데요.

경주여행을 다녀와서는

다른 유적지에 관한 책에도 관심보이고

내심 흐뭇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가 배가 아파 버스에서도 못내리구 걱정될때

병원까지 안내해주시고 불편할까봐 챙겨주신 사장님, 직원분들 감사드리고,

이튿날 떡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고플때 요긴하기도 하고 사장님에 후덕함이 베어있었어요.

앞으로도 여행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건강하세요...

추신 : 사장님의 역사책을 2권 받고 싶은데요. 같이 갔던 친구아들도 한권 챙겨줘야되겠죠.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책값과 우편료는 송부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서림동 1694 신림현대아파트 101-703호

양윤성 앞으로 보내주세요...